안녕하세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작성하게 되었네요.
최근 에버튼의 히샤를리송이 토트넘과 이적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히샤를리송의 이적루머는 꾸준히 나오고있는만큼 게시물을 한번 작성해볼만하다고 생각되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히샤를리송의 이적루머는 시즌이 끝나기전부터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5월 12일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래스기자는 히샤를리송이 토트넘과의 이적루머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을 원하고있으며 에버튼이 강등될경우 토트넘은 에버튼과 이적협상을 적극적으로 임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상황에 따라서 토트넘은 히샤를리송과의 거래에서 베르바인을 거래에 포함할 수도 있다는점까지 상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5월 26일 메일의 사미 목벨기자는 히샤를리송이 토트넘,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등 스트라이커를 필요하는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있으며 에버튼이 재정문제로 인해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처음으로 에버튼의 재정문제로 인해 히샤를리송의 판매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5월 31일에는 같은 메일의 사이먼 존스기자 또한 토트넘, 첼시, 아스널과의 이적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사이먼 존스 기자는 26일에 언급한 구단들중에서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에 잔류하면서 파리생제르맹의 이적루머는 사실상 끝났으며 히샤를리송은 다른리그보다는 PL에 잔류할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6월 12일 히샤를리송의 자국언론인 브라질언론 UOL의 브루노 안드라데 기자는 토트넘과 에버튼의 거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액수인 6000만 유로 (약 817억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6월 14일 텔레그래프의 맷 로기자는 히샤를리송의 토트넘 이적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구체적 액수은 5000만 파운드 (약 788억원)를 언급하였습니다.
위 기사처럼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있었으며 최근에는 다른 선수인 해리 윙크스까지 포함된 거래 루머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6월 8일 텔레그래프의 맷 로기자는 에버튼이 해리 윙크스에 대해서 관심을가지고있으며 영입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6월 26일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의 완전이적을 원하지만 에버튼은 알리와 마찬가지로 완전이적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원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처럼 두 구단은 양 팀의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있는만큼 두 선수를 포함한 거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두 팀은 지난 알리와의 거래를 통해 사이가 나쁘지않다는 점까지 여러 기사들에서 언급되고 있는만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토트넘이 왜 히샤를리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스텟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히샤를리송은 이번시즌 힘들었던 에버튼에서 그나마 10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에게 득점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물론 클루셉스키가 이적이후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있지만 그정도의 공격포인트를 한 시즌동안 꾸준히 기록하기에는 상대적으로 힘들수도 있으며 다음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한만큼 공격 스쿼드를 늘리면서도 퀄리티를 끌어올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에버튼은 최근에 계속 재정문제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만큼 팀 내 비싼선수를 판매하고 재정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다음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따라서 재정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에버튼과 챔피언스리그 대비를 위해 스쿼드강화가 필요한 토트넘과의 이해관계가 잘 맞기때문에 이번이적은 상당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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